애정이 식어버린 장거리 연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2022년 9월 14일
모두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랑을 꿈꾸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오늘의 사연자는 1년 넘게 교제한 애인과 장거리 연애를 하는 중인데 애정이 많이 식은 모양이야. 이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연애 박사 4명이 출동했어.



현재 애인과 1년 넘게 만나는 중이야. 원래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내가 갑자기 지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장거리 커플이 됐어. 벌써 3개월째, 우리에게 거리는 문제가 안 된다고 자신했는데 애정이 예전만큼 샘솟지 않아. 애인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애쓰는 기분이랄까? 점점 이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조언을 듣고 싶어.
연한 아메리카노 (22) / 여



나도 장거리 연애 경험자야. 사연자와 똑같은 걱정을 했는데 연락 수단을 다양하게
사용해보니까 물리적 거리가 안 느껴졌어. 보편적 메신저보다는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서로 애정을 확인하는 것도 괜찮더라고. 장거리 커플의 권태기 극복 핵심은 바로 ‘애틋함’이야. 느리게 전달되는 손편지는 연인 간 애틋함을 증폭시키기에 아주 좋으니까 꼭 실천해봐.
빛깔 좋은 포도 (28) / 남



이제는 사연자가 본인 인생 즐기기에 몰두해보면 좋겠어. 애인과 1년 넘게 만난 만큼 신뢰가 충분히 쌓였을 거라고 생각해. 커플은 무조건 모든 시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말도 큰 착각이야. 오히려 내 생활에 집중해야 상대방과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 애인의 빈자리가 느껴지면서 애정이 다시 커질 거야.
새콤한 복숭아 젤리 (22) / 여



함께한 시간이 기니까 일반 데이트는 많이 해봤을 거로 생각해. 그래서 더욱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영화 보기, 카페 가기처럼 흔한 것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길 추천해. 함께 도전할 만한 일을 찾아보는 거야. 페스티벌이나 여행을 가도 되고 공통 관심사의 일일 클래스를 함께 들어봐도 좋지. 이런 추억이 쌓이면 서로에게 더 각별해지지 않을까?
탄산 빠진 콜라 (21) / 남



커플 앱을 사용해보는 건 어때? 요즘은 커플일기를 쓰거나 매일 새로운 질문에 답하는 커플 문답도 있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아쉬운 만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생각이나 감정 공유가 가능해.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해 써보면 몰랐던 모습을 보고 신선함을 느끼기 좋아.
알록달록 멘토스 (22) / 여
CREDIT
취재 이채민 학생기자

#이채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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