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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유행따라
입맛 저격 유행 음식
2022년 8월 10일
크로넛처럼 특이한 이름의 음식이 자주 유행하고 있어. SNS에 너도나도 인증샷을 올리니까 더 먹어보고 싶어지잖아. 반짝 유행을 넘어서 꾸준히 인기를 얻기도 하고 말이야. 대란까지 일으켰던 화제의 음식, 궁금하지? 유행했던 음식과 이유를 알려줄게.


▶ 사진 출처_‘해태 제과’ 공식 홈페이지

원조 편의점 대란, 허니버터칩

없어서 못 팔았던 허니버터칩 열풍 기억해? 꿀과 버터라니,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야. 허니버터칩은 감자 칩이라면 짭짤하다는 편견을 깨고 꿀과 버터를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를 끌었어. 특히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후 엄청난 품귀현상을 겪었지. 심지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3배나 더 비싸게 팔리기도 했다고.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하는 달달 고소한 허니 버터 인기는 지금도 식을 줄 몰라. 안주로 먹기 좋은 아몬드부터 맥주까지 꾸준히 관련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화제의 고급 과일, 샤인머스캣

처음에는 ‘망고 포도’라고 불리며 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했던 샤인머스캣. 한 송이에 2~3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과일로 알려졌어. 다른 품종과 달리 씨가 없고,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돼. 포도알이 유독 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먹기도 편하지. 얼려 먹기, 에이드로 만들기 등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유행이었어. 한국인은 뭐든 김치로 만든다더니 샤인머스캣 김치까지 등장했고. 젤리, 빙수 등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디저트도 다양해졌지. 이제는 점점 더 사랑받는 국민 과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취향대로 팍팍, 마라탕

어느 순간 익숙해진 마라탕.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많아지면서 중국 식문화가 가까이 스며들었어. 얼얼한 마라 맛이 한국인 입맛을 취향 저격한 거지. 독한 느낌이나 기분을 비유한 매운맛 대신 ‘마라 맛’이라는 표현도 쓰고 말이야. 특히 마라탕은 취향대로 식재료를 고르고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음식이라 더 인기야. 더불어 마라샹궈, 훠궈, 가재 요리 마라롱샤 등 중식 인기가 늘면서 배달로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다른 나라 음식이 이렇게 친근해지다니 신기하지 않아?



크로플부터 크로넛까지, 크루아상의 변신

크루아상과 와플이 합쳐진 크로플, 이제는 익숙한 디저트야. 카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지만 코로나19로 ‘집콕’하게 되면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유행이었어. 와플기와 크루아상 생지 품절 사태도 발생했었지. 유행은 또 다른 유행을 낳는다는 말처럼 크로플 성공 덕분에 크로넛도 등장했어.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로 만든 도넛인데, 알고 보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13년 선정한 25개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라는 거 아니겠어? 다음에는 어떤 크루아상 디저트가 등장할까 기대돼.



돌아온 추억의 간식, 달고나

뽑기, 띠기 등으로도 불리던 달고나는 길거리 노점상이나 학교 앞 문방구에서 만들어 먹던 간식이야. 틀로 눌러 만든 모양을 깨트리지 않고 먹는 게 묘미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극 중 미션으로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끌었어. 추억의 간식에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인기 간식이 된 거야. 이 달고나와는 다르지만 다들 집 안에 머물러야 했던 팬데믹 시기, SNS를 통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어. 1,000번 저어야 완성된다는 인내의 음료, 안 만들어 본 사람 없을걸?
CREDIT
이채민 학생기자

#이채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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