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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겠다면?
외국계 기업 취업 나침반
2022년 8월 1일
외국어에 자신 있고 국내 기업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이라면 외국계 기업에 한 번쯤 관심을 가졌을 거다.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먼 이야기로 느꼈을 취준생을 위해 캠플이 정리한 외국계 기업 취업 팁.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해보자.



외국계 기업의 장점과 주의할 점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다양한 기업을 접하게 된다. 공기업부터 중소, 중견기업과 스타트업까지. 이 외에 외국계 기업도 고려해볼 만하다. 외국계 기업은 ‘외국인이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10% 이상의 자본을 투자한 기업’을 말한다. 많은 취준생이 외국계 기업 1순위 장점으로 꼽는 건 바로 복지제도. 장기 휴가나 탄력 근무제 등 자기 계발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를 마련한 곳이 많다. 직급보다 닉네임이나 이름을 사용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도 특징이다. 많은 사람이 출장, 파견 등 해외 근무를 희망하며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기도 한다.

앞서 말한 장점은 기업마다 다르다는 걸 유의하자. 해외 본사와 연계해 업무를 진행한다면 시차로 인한 야간 근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국내 기업에 비해 정규직 채용이 적은 편이며 인턴이나 파견 계약직을 많이 채용한다는 것. 채용 공고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계약직에 지원한다면 추후 경력이 인정되는 직무를 선택해 정규직 전환이나 이직 기회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취업 준비 전 확인할 것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크게 4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외국 기업이 직접 투자해 국내 지사를 설립한 현지법인, 국내 법인과 합작 설립한 합작법인, 국내 지점으로 운영하는 지점, 국내 기업에 업무를 위탁한 연락사무소가 있다. 지원하는 기업이 어떤 형태인지 확인하고 취업 준비를 시작하자.

알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 내용, 매출 규모, 안정성 등을 확인해봐도 좋다. 업종 내 순위가 높은 기업, 앞으로 바라는 커리어 방향 등 내 기준에 부합하는 곳을 찾아보자.

또 국내에서 근무한다면 외국계 기업이라 할지라도 국내 근로기준법을 적용한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국외 사업장, 해외 취업을 한다면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노동법 적용 사항, 분쟁 시 관할 법원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외국계 기업 지원 방법

외국계 기업 취업을 바란다면 구직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외국계 기업은 정기 채용보다 필요 인력이 발생할 때마다 상시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포털에 공고를 게시하지만 국내에 인사 담당 부서가 없다면 헤드헌팅 업체를 통하기도 한다. 보통 헤드헌터마다 전문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업체에 이력서를 등록하는 게 좋다. 헤드헌터와 인터뷰할 때는 목표, 희망 연봉 등을 솔직하게 전달하자. 업체를 통해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다면 업무, 책임, 수당 등 세부 사항이 헤드헌터 설명과 동일한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인재 풀(pool)을 통해 필요 인력을 충원하기도 하니 기업, 직무별로 맞춤형 이력서를 등록해두는 것도 좋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됐다면 메일을 통해 채용 문의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외국계 기업 특징상 추천 채용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기존 직원에게 추천받아 채용을 진행하는데, 한마디로 ‘네트워크’ 결과다. 따라서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니 지인이나 선배 등에게 미리 알려두자.


외국계 기업 취업 실전

영문 이력서는 정해진 양식이 없어 고민될 수 있다. 보통 커버 레터(cover letter)와 레쥬메(resume)를 포함한다. 커버 레터 제출이 필수가 아니어도 좋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이니 준비해보자. 이는 말 그대로 이력서 커버가 되는 짧은 편지 형식의 자기소개서다. 인사 담당자 정보가 있다면 특정인에게, 그게 아니라면 ‘Dear Hiring Manager’로 시작하면 된다. 커버 레터를 보고 이력서 검토와 면접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나를 소개하는 포문을 여는 글이니 기업 인재상과 직무 역량을 녹여내는 게 핵심이다. 개인 신상 정보,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도 모두 영문으로 기재해야 하고, 분량은 A4용지 한 장 정도가 좋다.

레쥬메 또는 CV(Curriculum Vitae)라고 불리는 게 일반적으로 익숙한 이력서다. 레쥬메는 한눈에 확인하기 쉽도록 학력, 경력, 자격 사항과 업무 능력 등을 작성한다. CV는 더 자세한 내용을 담는 경력 기술서와 비슷하다. 학위나 프로젝트 등 구체적 경험을 서술하면 된다. 쌓아온 경력을 담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이나 직무에 따라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지원하는 곳에 맞춰 인재상과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CV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채용 공고를 정확히 확인하자. 영문 이력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나  꿈날개(www.dream.go.kr)에서 컨설팅받을 수 있다.

외국계 기업 면접은 영어 인터뷰로 진행한다. 취준생에겐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등 기본 질문은 충분히 연습해 처음부터 막히지 않도록 하자. 지원한 기업과 그곳을 선택한 이유, 직무에 대한 내용도 집중 준비해야 한다. 평소 면접에 적절한 영어 회화를 충분히 연습하자. 실전처럼 모의 면접을 하는 게 최선의 준비 방법. 영어 면접 컨설팅 업체가 많지만, 월드잡플러스와 꿈날개를 통해서도 면접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예상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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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공백이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What are your strengths/weakness?
당신의 장점/단점은 무엇인가요?
CREDIT
김혜정 기자
자료 출처 워크넷(www.work.go.kr)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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