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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원을 이뤄주세요!
미신의 기원에 대하여
2021년 12월 14일
“별님, 달님 제발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우리는 소원을 빌 때 주로 어떤 장소, 대상을 매개체로 비는 경우가 많아. 우리는 왜 ‘이것’들에게 소원을 빌기 시작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니? 미신의 기원을 함께 알아보자.



별똥별,
신들이 지구로 보내는 거라고?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곤 하지. 그 기원은 언제일까? 시작은 이집트에 살고 있던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기록에서부터야. 당시 그리스 사람들은 신들이 지상을 관찰하기 위해 별을 지구로 보낸다고 생각했어. 이때 사람들은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면 신들이 들어줄 것이라 믿었지. 빠르게 떨어지는 그 순간 비는 소원이니 얼마나 간절한 소원이었을까.



생일 촛불,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친 선물에서 유래됐다고?

일 년에 단 하루 찾아오는 생일! 케이크 위 촛불에 소원을 비는 건 국룰 아니겠어? 초로 케이크를 장식한 최초의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인이야. 고대 그리스인들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생일을 축하하고 갓 태어난 아이의 무병장수를 빌기 위해 달을 닮은 원형의 케이크를 그의 신전에 바쳤어. 그리고 저마다의 절실한 소원을 빌었지. 기원도 알았으니 생일 땐 촛불에 꼭 소원을 빌어보자고. 혹시 알아? 아르테미스가 듣고 있을지도.



보름달,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담은 조상들의 외침이라고?

한가위가 되면 우린 달에 소원을 빌어.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니? 음력 8월 15일은 1년 중 가장 밝고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이야. 우리 조상들은 1년간 지은 농사를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하늘에 인사를 드렸대. 다음 해도 달처럼 밝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우리도 달에 감사 인사를 해보는 거 어때?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속삭여보기.



쌍무지개,
쉽게 볼 수 없어서 더 특별하다고?

지난여름, 수도권 하늘에 나타난 쌍무지개 기억나? 나도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에 소원을 빌었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행운의 상징이래. 무지개는 보기 드문 기상학적 현상이기 때문에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졌어. 그런데 쌍무지개는 무지개보다 빛이 두 차례 더 굴절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행운뿐 아니라 집안의 경사나 좋은 인연을 만날 징조로 해석했대. 만약 쌍무지개를 발견하게 된다면 반갑게 소원을 빌어보자.


#송정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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